부산 간경화 치료 활력잃은 삶, 간이 나빠지다
활력잃은 삶, 간이 나빠지다!
간경화 합병증에 대해
간은 활력과 정력의 원천입니다.
활기찬 직장생활도, 행복한 결혼생활도
간의 건강 없인 지속하기 어렵습니다.
'침묵의 장기'라지만 참는 데도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삶의 활력을 저하시키는 원인인
간경화 그리고 간경화 합병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산 간경화 치료 및 검사는 센텀 신우원내과의원!
38년 경력의 소화기 내과 원장이 여러분의 간 건강을 지켜드리겠습니다.
여간해선 잡기 어려운 질환, 간경화
문제가 되는 것은 간경화 정도입니다.
알코올성 지방간 정도는 술을 끊고 1, 2주 휴식을 취하면 좋아지지만
간경화는 여간해선 잡기 어려운 질환이며,
상당히 진전되면 회복도 어렵습니다.
간경화는 간염 등 간질환이 오래돼 간 조직에 섬유화가 진행되고,
간에 결절까지 생기는 상태입니다.
간세포는 원래 회복속도가 빠르지만
만성 B형, C형 간염이나 알코올성 간질환이 있거나
오랫동안 간에 독성이 있는 약제를 사용하게 되면 그 후유증으로
간세포가 줄어들면서 간기능이 급격히 떨어지게 됩니다.
사실 간경화는 그 자체보다 합병증이 더 무섭습니다.
가장 흔한 합병증으로는 식도 · 위 정맥류 출혈,
복수 및 복막염, 간성 뇌증 또는 간성 혼수 등이 있습니다.
간경화 합병증 : 식도 · 위 정맥류 출혈
간은 간동맥으로부터 4분의 1,
간문맥으로부터 4분의 3의 혈액을 공급받습니다.
그런데 정상적인 간은 말랑말랑해 아무런 저항 없이 피가 통과할 수 있으나,
간이 딱딱하게 굳은 경우엔 문맥 피가 잘 통과하지 못해
문맥 내 압력이 높아지게 됩니다(문맥압 항진증).
따라서 압력이 낮은 혈관으로 피가 우회하게 되어
식도나 위장 내 혈관이 굵어지게 되고, 결국인 출혈 단계까지 가게 됩니다.
그러면 자장면과 같이 까만 변을 보거나 피를 토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혈압이 떨어져 식은땀을 흘리기도 합니다.
특히 식도 · 위 정맥류 출혈은 간경화로 인한 사망 원인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위험한 합병증입니다.
주목할 것은 간경변증 환자에겐 치질이 많이 생길 수 있는데,
이 또한 치질 정맥 쪽으로 혈액이 우회하느라 생긴 것이므로
함부로 수술을 하여서는 안됩니다.
수술 후 지혈이 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간경화 합병증 : 복수와 (원발성)복막염
복수란 배 안에 액체가 차올라오는 경우입니다.
여러 원인이 있으나 간경화로 인한 복수는 알부민이 부족하거나,
문맥압이 너무 높은 경우에 잘 생깁니다.
복수의 성분은 피 속의 혈장(혈구를 뺀 성분)과 비슷합니다.
이처럼 복수가 생긴 경우엔 소금기가 적은 음식을 섭취하도록 하고
가능한 물을 적게 먹어야 합니다. (하루 1.5L 이하)
이뇨제 특히 칼륨보존성 이뇨제를 사용하면서 알부민을 보충해주도록 합니다.
물론 복수가 심해 호흡이 곤란할 정도면 주사기를 이용해
복수를 빼 주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복수가 있는 환자에게 이유 없이 간기능이 나빠지거나 복통이 생기며
발열이 있는 경우라면 (원발성)복막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럴땐 즉시 입원해 고단위 항생제를 사용해 치료해야 합니다.
간경화 합병증 : 간성 뇌증 또는 간성 혼수
단백질이 장에서 분해될 때 나오는 암모니아 가스는
간에서 요소로 바뀌어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하지만 간이 나빠지면 제거되지 않은 암모니아가 피 속을 돌게 되는데
이게 뇌에 들어가면 의식장애와 행동 및 성격에 변화를 일으킵니다.
밤낮이 바뀌는 수면장애가 오기도 하며
손을 심하게 떨거나 혼돈 및 신경 증상이 올 수도 있고,
꼬집어도 반응이 없는 깊은 혼수상태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이게 바로 간성 뇌증 또는 간성 혼수입니다.
이는 너무 잘 먹어서가 주요 이유입니다.
간기능이 나빠졌는데도 민물장어, 굼벵이, 곰국과 같이 단백질이 많은 음식을
오랫동안 너무 많이 먹은 경우입니다.
몸에 좋자고 먹은 것들이 오히려 독이 된 상황입니다.
또 변비가 오래됐거나 식도 · 위 정맥류 출혈도 한 원인입니다.
피에는 단백질이 매우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간성 혼수가 왔을땐 장을 깨끗히 청소해주거나 암모니아 발생을 조장하는
세균을 없애는 항생지를 복용해야 합니다.
간경화의 새로운 진단법
간경화가 의심되는 경우 가장 보편적인 진단법은
초음파 검사와 혈액 검사입니다.
조금 심한 경우에는 조직검사도 합니다.
하지만 조직검사는 침을 찔러 넣어 간 조직을 떼내는
고통 때문에 반복 시행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게다가 혈액응고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시행하기가 어렵습니다.
간의 상태와 상관없이 두루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바로 혈청검사입니다.
특히 혈청 내의 히알우론산, 타입 포 콜라겐 등의 농도를 측정하는 방법은
간경화 초기부터 간 조직의 삼유화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체크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혈청 내에 히알우론산의 농도가 높아졌다는 것은
정상 간 세포가 많이 파괴돼 간 섬유화가 많이 진행됐다는 것을 말해주기 때문입니다.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말할 정도로 특별한 증상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미리미리 간 건강을 체크해보셔야 합니다.
여러분의 간 건강을 지켜드릴 센텀 신우원내과의원!
부산 간경화 치료와 검진은 신우원내과의원에서
안전하고 정확하게 진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