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시티내과 B형 간염에 대해 알아보아요
B형 간염
간 질환에 특화되어있는 병원,
간 질환 치료가 가능한 병원
해운대 센텀 신우원내과의원입니다.
간이 안좋아지면 많은 분들이
B형 간염에 대해 생각하시곤 합니다.
다양한 간염 중에 B형 간염에 그나마 친숙하기 때문일거라 생각됩니다.
오늘은 B형 간염은 어떠한 바이러스인지
센텀시티내과와 함께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B형 간염 바이러스는
1968년 블룸버그 박사에 의해 호주 원주민의 혈청 속에서 발견되었습니다.
B형 간염은 주로 혈액을 통해 감염되기 때문에
혈청형 간염으로 불리었으며
물로 인해 감염되는 감염성 간염 (A형 간염)과 구별하여
B형 간염으로 불렸습니다.
B형 간염 바이러스는 DNA 바이러스로
주로 혈액, 침, 정액, 모유, 복수, 위액, 소변 등에서 발견되며
수혈이나 주사기를 통한 감염같이 비경구적 경로를 통해 감염되거나
모자(주산기)감염, 성적접촉 등과 같은 경로를 통해 감염되기도 합니다.
B형 간염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간염으로
전체 인구의 약 3~4%가 현재 감염된 상태이며,
그중 실제로 만성간염을 앓고 있는 환자는 약 40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해마다 2만여 명이 간 질환으로 사망하고 있으며
그중 만성 B형간염이 차지하는 비율은 50~70% 정도 됩니다.
간염의 진행에 따른 간 조직 소견
그렇다면 간염의 진행에 따른
간 조직 소견은 어떻게 보여지게 될까요?
우선 정상간의 모습부터 확인해보세요.
두번째는 만성 간염이 진행되었을때의 모습입니다.
간 문맥 구역 내에 만성 염증 세포가
깨소금 처럼 모여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세번째는 진행성 만성 간염입니다.
만성 염증세포가 문맥 구역을 넘어
간세포 안까지 침범하여 가교 괴사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네번째는 간경화증일때의 모습입니다.
간 문맥과 중심 간정맥 사이에
간세포가 파괴, 섬유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간암으로 진행되었을때의 모습입니다.
정상 간에서 보이는 간세포의 배열이
모두 흐트러져 있으며 간세포 핵이 커져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간염의 경우 진행에 따라
간 조직 소견이 달라질 수 있어
정밀한 초음파 검사가 필수입니다.
센텀시티내과 신우원내과의원은
필립스사의 최첨단 최고급 초음파 장비인
EPIQ ELITE 초음파 장비를 도입하여
섬세하고 정밀하게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오셔서 간 건강을 체크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