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건강 지키기

부산내과 잘하는곳 특별한 증상이 없는 C형 간염

ganbaksa 2021. 12. 24. 01:06

 

 

피로 외엔 특별한 증상이 없어 주의해야 할

C형 간염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은 늘 피로를 호소합니다.

요즘 많은 이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화제가 되고 있는 한 제약회사의 제품 광고처럼

피로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사람들은 간을 떠올리곤 합니다.

 

 

오늘은 피로 외엔 특별한 증상이 없어 

더욱더 주의해야 할 C형 간염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부산내과 잘하는곳 신우원내과를 찾아주세요!

 

 

 

 

특별한 증상이 없어 더 주의깊게 관리해야 합니다!

 

 

병원을 찾아온 한 40대 남성은 많이 피곤하고 얼굴과 눈자위가

누런 빛을 띠는 것이 '간암이 아니냐'며 걱정을 호소했습니다.

보통은 간에 문제가 있는 경우 자각할 수 있는 증상이 매우 드물지만

황달은 대표적인 간질환 증상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남성을 검사한 결과 'C형 간염'이라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C형 간염은 A형 간염이나 B형 간염에 비해 관심이 떨어지는 질병으로

검진도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적절한 치료를 통해 충분히 완치 가능한 C형 간염

 

 

 

C형 간염은 혈액 또는 체액을 통해 C형 간염 바이러스(HCV)가 감염돼 발생하는 

위험성 높은 간염이지만 검진을 통해 진단되면

적절한 치료를 통해 충분히 완치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C형 간염에 감염된 환자 중 대다수가 감염 사실을 몰라

방치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C형 간염은 피곤함 외에는 환자에게 나타나는 특별한 증상이 없습니다.

또한 국가건강검진 항목에도 포함돼 있지 않기 때문에

감염 사실을 놓치기 십상입니다.

실제로 C형 간염 감염 사실을 알아채지 못해

간경화로 이행되는 확률이 25%,

더 위험한 간암으로 발전하는 확률은 1~4%나 됩니다.

 

 

 

 

 

환자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의 C형 간염

 

 

C형 간염의 문제는 환자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는 점입니다.

현재 C형 간염 국내 유병률을 1%, 약 60만 명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진단과 검진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국내 여건상 

숨어있는 환자 수를 감안한다면 이보다 더욱 많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완치가 가능한 질환, C형 간염

 

 

이러한 문제와 위험성 때문인지 C형 간염 발병 자체를 

에이즈나 간암처럼 너무 극대화해 생각하는 환자도 있습니다.

물론 위험한 질환이기는 하지만 C형 간염은 완치가 가능하다는 점이 다릅니다.

 

C형 간염 치료는 C형 간염 바이러스 증식의 억제 또는 박멸을 통해

합병증을 예방하고 간경화 및 간암으로의 진행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현재의 표준치료법은 '페그인터페론' 성분을 일주일에 한 번 주사하는 것과

'리바비린' 성분의 약을 먹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환자의 체중에 맞춰 정확한 용량을 투여하는

'페그인트론 레디펜' 등 보다 우수한 효과의 치료제가 다양하게 등장해

치료 성공률이 80%까지 올라갔습니다.

 

C형 간염은 조기진단을 통해 적극적으로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며

무엇보다 예방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찜질방과 대중목욕탕 등의 문화가 발달해 있는데

이런 공중 장소에서 불법으로 시행되는 소독되지 않는 침에 따른

C형 간염 감염자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만큼

특히 공공장소에서의 개인위생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니만큼, 조기진단이 필수!

여러분의 간 건강은 부산내과 잘하는곳

해운대 센텀 신우원내과와 함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