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건강 지키기

부산 간질환 병원 알코올성 간질환은 어떤 것인가요?

ganbaksa 2022. 5. 3. 11:21

 

알코올의 양과 음주기간이 간에 영향을 미쳐요!

알코올성 간질환

 

 

 

술이 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 다들 알고 계시죠?

하지만 쎈 술을 마셨을때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여

도수가 낮은 술을 자주 마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사실은 알코올의 양과 음주 기간이 

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
 

도수가 낮은 술도 매일매일 마시면 

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부산 간질환 병원 해운대 신우원내과의원과 함께

알코올성 간질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알코올성 간질환

 

매일 80 gm의 알코올을 10~20년 이상 마실 때

대부분 사람에게서 알코올성 간경화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알코올의 양과 음주 기간이 술의 종류보다 간 손상에 더욱 큰 영향을 미치며,

음주량이 많으면 많을수록 간경화로 빨리 진행됩니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똑같은 양을 마시더라도 간 손상이 심한데

이는 호르몬 영향과 위 점막의 알코올 탈수소효소가 적어

같은 양을 마셔도 핏속에 오래 알코올이 남아 있어 그렇습니다.

 

 

 

알코올성 간질환의 증상은?

 

알코올로 인한 간 손상은

알코올성 지방간, 알코올성 간염, 알코올성 간경화로 나눌 수 있습니다.

 

알코올성 지방간은 충분한 기간 금주를 하면 다시 정상 간으로 돌아오나,

알코올성 간염은 오래 지속되면 간경화로 진행될 위험성이 매우 높습니다.

 


 

<알코올성 지방간>

알코올성 지방간은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으나

간이 붓고(간 종대), 황달 등이 드물게 옵니다.

 

 

<알코올성 간염>

알코올성 간염의 증상은 식욕부진, 메스꺼움, 구토, 권태감, 체중감소,

오른쪽 윗배의 불쾌감, 황달, 39°C 정도의 발열과 간 종대, 거미상 혈관종 등이 나타납니다.

심한 경우 복수, 전신 부종, 출혈과 혼수가 오며,

이런 경우 매우 위험하여 50%에서 사망할 수 있습니다.

 

 

 

 

<알코올성 간경화>

코올성 간경화로 진행이 되면

황달이 점점 심해지며, 복수가 차고, 간이 딱딱하게 굳어지며,

전신이 쇠약해지고, 수장 홍반, 거미상 혈관종이 더 많이 나타나며,

호르몬 대사에 변화가 와서 남성의 유방이 여성처럼 커지게 됩니다(여성형 유방).

 


혈액검사를 해보면

빈혈, 백혈구 증가, 황달(빌리루빈) 수치의 증가,

알부민의 감소가 있고, 간성 당뇨가 올 수 있습니다.

 

특이한 소견으로 SGOT/SGPT의 비가 2 이상 증가하는 경우가 흔한데

이는 알코올성 간 질환 때 매우 특징적입니다.

 

예를 들면 B형 간염 때 SGOT 치가 150 IU/L, SGPT 치가 360 IU/L

SGOT/SGPT의 비가 1/2 이하인 데 반해

알코올성 간 질환 때는 SGOT 치가 360 IU/L, SGPT 치가 150 IU/L

SGOT/SGPT의 비가 2 이상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알코올성 간 질환의 치료

 

 

<알코올성 지방간>

알코올성 지방간은

두 달 이상 절대 금주하여 간 속에 있는 술독을 모두 제거하여야 하며,

이때는 정상 간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알코올성 간염>

알코올성 간염 때는 입원 치료가 필요합니다.

절대 금주와 함께 고단위의 비타민을 공급하며, 간 보호를 위해 포도당을 주입하여야 합니다.

 

증상에 따라 이뇨제로 전신 부종과 복수를 조절하며,

출혈이 심할 때는 신선 동결 혈장을 사용하여

프로트롬빈치를 정상으로 올려 줘야 합니다.

 

 

 

그동안 알코올성 간질환에 대해

잘못 알고 계셨던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

 

애주가 분들이라면 

'알코올의 양과 음주 기간'을 꼭 기억해두세요!

 

또한 정기적인 간 검진을 통해

간 건강을 체크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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