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건강 지키기

부산 간 내과 급성 B형 간염에 대해 알아보아요

ganbaksa 2023. 3. 1. 20:38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간염,

바로 B형 간염입니다!! 

 

오늘은 소리없이 찾아오는 

급성 B형 간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간 질환 치료에 최선을 다하는 내과, 

간 질환 치료를 집중적으로 하는 내과 

부산 간 내과 해운대 센텀 신우원내과♡

 

 

 

 

 

 

B형 간염 바이러스는

1968년 블룸버그 박사에 의해 호주 원주민의 혈청 속에서 발견되었습니다.

 

B형 간염은 주로 혈액을 통해 감염되기 때문에 혈청형 간염으로 불리었으며

물로 인해 감염되는 간염 (A형 간염)과 구별하여 B형 간염이라 합니다.

 


 

B형 간염 바이러스는 DNA 바이러스로

주로 혈액, (타액), 정액, 모유, 복수, 위액, 소변 등에서 발견되며

수혈이나 주사기를 통해 감염되거나

모자(주산기)감염, 성적접촉 등과 같은 경로를 통해 감염되기도 합니다.

 

B형 간염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간염으로

전체 인구의 약 3~4%가 현재 감염된 상태이며,

그중 실제로 만성간염을 앓고 있는 환자는 약 40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해마다 2만여 명이 간 질환으로 사망하고 있으며

그중 50~70%에서 만성 B형 간염을 동반하고 있었습니다.

 

 

 

 

<초기증상>

초기증상은 식욕부진, 메스꺼움, 구토, 피로감, 권태, 관절통,

근육통, 두통, 인후염, 감기몸살 기운이 있으며

입맛과 냄새감각의 변화가 있고 소변이 맥주 색과 같이 진해지며 회색빛 대변을 보기도 합니다.

 

<1~2주 후에는>

황달이 오며 체중감소, 우상 복부 불쾌감과 함께 간장이 커지며

드물게는 비장이 커지기도 합니다.

급성 B형 간염은 대개 황달이 온 후

3~4개월 뒤에 95% 이상에서 완치되며 5%에서 만성간염으로 진행됩니다.

 

 

 

 

 

급성 간염 시 혈액검사를 해보면

SGOT, SGPT 수치가 올라가며 (400-4,000 IU/L까지 올라갈 수 있다)

황달이 오고 중성구와 림프구의 감소, 프로트롬빈치가 길어지기도 하며

저혈당증세가 오기도 합니다.

 

혈청 알칼리 인산화 효소치가 증가하며 알부민 치가 떨어지기도 하고

지방 변과 단백뇨가 드물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HBsAg ( 표면 항원 ),

IgM Anti-HBc ( 핵 항원 ) 또는 HBV DNA ( B형 간염 바이러스 DNA 검사 )에서

하나라도 양성반응이 나오면 급성 B형 간염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HBsAg이 없고, 단지 IgM Anti-HBc만 있는 경우도 급성 B형 간염이라고 진단할 수 있습니다.

이때를 창문기(window phase)라고 하는데

HBsAg의 역가가 서서히 낮아지고, HBsAb의 역가가 서서히 높아지는 구간이며,

이때는 HBsAg, HBsAb 둘 다 검출되지 않고,

오로지 IgM Anti-HBc 유무로만 B형 간염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급성 B형 간염은 95% 이상에서 6개월 이내에 완치되므로

특별한 치료가 필요 없으나,

프로트롬빈치가 증가하거나 황달 수치가 매우 높은 경우,

저혈당증세가 자주 오거나 복수와 같은 증세가 있으면

예후가 불량할 수 있으므로 입원 치료를 하여야 합니다.

 

 

 

 

 

 

 

오늘은 급성 B형 간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만성 B형 간염에 대해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간에 대한 모든 것!

간 초음파 검사, 간 검진, 예방접종, 

진단 및 치료와 관리까지

여러분의 간 건강은 부산 간 내과 신우원내과의원과 함께 지켜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