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건강 지키기

부산 간검진 B형간염 다시 치료 받아야 하는 이유

ganbaksa 2023. 8. 18. 00:18

B형간염, 다시 치료 받아야 하는 이유

B형 간염

 

 

 

 

 

우리나라에서 아주 흔한 질병인 B형 간염!

B형 간염의 경우 꾸준히 적극적으로 치료만 잘해주어도

예후가 너무나 좋습니다.

 

B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들이

다시 치료를 받아야 하는 이유! 

오늘은 B형 간염의 최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간 치료에 집중하는 내과

부산 간검진 가능한 신우원내과의원

 

 

 

 

 

우리나라는 신생아에게 백신과 면역글로불린을 접종하는 방식으로

B형 간염 예방사업을 펼치며 B형 간염 퇴치에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 결과 환자수가 계속 줄고 있지만

아직도 B형 간염에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국가라는 오명을 안고 있습니다.

 

여전히 전체 인구의 약 5%(약 250만 명)가 바이러스에 감염된 상태인 B형 간염 보유자이고,

통계청 통계에 따르면 간경화 및 간암의 진행 위험이 있는

만성 B형 간염을 앓고 있는 환자 수만 해도 약 40만 명으로 추산됩니다.

 

 

 

 

 

 

 

과거 B형 간염은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어

간이 딱딱해지는 간경변을 거쳐 간암으로 진행되는 무서운 질병이었습니다.

 

경구용 항바이러스제가 출시가 되었으나,

몇 년 치료를 받으면 금방 내성이 생겨

더 이상 약을 쓸 수 없는 속수무책의 상황이 거듭되었습니다.

 

환자는 힘겹고 의사는 안타깝고, 그런 상황을 지속 적으로 겪어온 것입니다.

그동안 치료를 포기하는 환자들이 생겨났고,

일부 환자들은 B형 간염 치료에 부정적인 인식도 갖게 됐습니다.

 

 

 

 

 

 

 

그러나 최근의 치료 환경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장기간 꾸준히 약을 먹어도 내성이 생기지 않는 치료제들이 개발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B형 간염 환자들을 괴롭히던 내성 문제에도 희망이 생겼습니다.

 

간 섬유화로 딱딱하게 변했던 간을 다시 되돌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속속 발표되고 있습니다.

환자들이 다시 진료실로 돌아와야 하는 까닭입니다.

 

 

 

 

 

 

 

 

 

B형 간염이 간경변, 간암으로 진행되면 간 이식 밖에는 치료 방법이 없습니다.

B형 간염 바이러스를 억제만 잘 해주어도

이런 극한 상황으로 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하루 한 알의 약 복용으로 말입니다.

 

 

 

 

 

 

 

아무리 좋은 치료방법이 개발된다 해도

환자 스스로의 적극적인 치료 자세가 없다면 모두 헛된 일입니다.

 

B형 간염 환자들에게 부디 희망을 버리지 말고 꾸준히 치료에 집중하기를 당부 합니다.

10년, 20년 후에는 B형 간염 환자를 보기 드물다는 이야기가

의사들 사이에서 나오는 날이 오기를 진심으로 고대합니다.

 

 

 

 

부산 간검진 B형간염 신우원내과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