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건강 지키기

센텀시티내과 피로외엔 특별한 증상이 없는 C형간염

ganbaksa 2024. 1. 18. 15:36

 

피로 외엔 특별한 증상이 없는 C형간염

방치땐 간경화 - 암으로 발전

 

 

 

 

 

 

매일매일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의 경우

늘 피로감을 호소합니다.

많은 분들이 '피로'하면 '간'을 떠올릴 정도로 

간과 피로의 연관성을 흔히 알고 계실 것 같아요.

 

 

이와 같이 간 질환의 경우

피로감 외에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서

간 질환에 노출되었다는 것 조차 모르고 생활하다가

심해진 뒤에야 발견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므로 자주 피로감이 느껴지시거나 술을 많이 드시는 경우,

중장년층의 경우는 센텀시티내과에서 정기적으로 간 검진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 센텀시티내과를 찾아온 한 40대 남성은

많이 피곤하면서 얼굴과 눈자위가 누런 빛을 띠는 것이

'간암이 아니냐' 걱정을 하시면서 상담을 하셨습니다.

 

보통 간에 문제가 발생하였을 경우

자각할 수 있는 증상이 매우 드물지만

황달의 경우는 간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이기때문에

황달 증상을 확인하시곤 간 질환을 의심하신 것입니다.

 

 

하지만 검사 결과 간암이 아닌

'C형 간염'이라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C형 간염은 A형 간염이나 B형 간염에 비해서 

관심이 떨어지는 질병으로 검진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C형 간염의 경우는 혈액 혹은 체액을 통해서

C형 간염 바이러스인 HCV가 감염되면서 발생하는 

위험성 높은 간염입니다.

 

하지만 검진을 통해 C형 간염을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해준다면 충분히 완치 가능합니다.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지만 C형 간염에 문제가 되는 이유는

감염된 환자중에 대다수가 감염 사실을 몰라서

방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C형 간염은 질병의 역사가 짧으면서도

피로함 외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주의를 기울어여 합니다.

또한 국가건강검진 항목에도 포함되어 있지 않아

감염 사실을 놓치기 쉽습니다.

 

실제로 C형 간염 감염 사실을 알아채지 못해서

간경화로 이행되는 확률이 25%, 

더 위험한 간암으로 발전하는 확률은 1~4%나 됩니다.

 

 

 

 

 

 

 

 

 

 

 

환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고

진단과 검진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C형 간염! 

이러한 문제와 위험성 때문인지 

C형 간염 자체를 에이즈나 간암처럼 너무 극단적으로

생각하여 걱정하시는 환자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위험한 질환이기는 하지만

C형 간염은 완치가 가능하다는 점을 기억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C형 간염의 치료는 C형 간염 바이러스 증식의

억제 또는 박멸을 통해서 합병증을 예방하고

간경화 및 간암으로의 진행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C형 간염은 조기진단을 통해서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무엇보다 예방을 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찜질방이나 대중목욕탕 등 공중 장소에서 

불법으로 시행되는 소독되지 않은 침으로 

C형 간염 환자가 빈번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공공장소에서 개인 위생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완치가 가능한 C형 간염!

그러므로 걱정하지 마시고 센텀시티내과와 함께 

꾸준히 치료하고 관리하여 간을 건강하게 유지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