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건강 지키기

부산 간진료 가능한곳 알코올과 간 손상 (알코올 양에 의해 결정)

ganbaksa 2024. 2. 2. 13:49

 

 

 

명절을 앞둔 지금, 간을 지켜라!

알코올과 간 손상

 

 

 

 

 

 

명절을 일주일 앞둔 지금,

명절 분위기 때문에 모임 및 술자리가 잦아져

건강을 해치는 분들이 많습니다.

 

술은 종류보다는 그 속에 포함된 알코올의 양이

간 손상의 요인이 되므로 알코올 도수가 낮은 술이라고 해서

방심해서는 안됩니다.

 

 

 

순한 술을 찾기 보다 드시는 양을 줄여야 합니다!!! 

부산 간진료 가능한곳 신우원내과의원과 함께

알코올과 간 손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나친 음주는 독!

과음이 몸에 좋을 리 없습니다.

알코올이 몸 속에 들어가면 이산화탄소와 수증기로 분해돼 몸 밖으로 배출됩니다.

문제는 이 과정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데 있습니다.

 

화학적으로 알코올은 알코올 탈수소효소(ADH)에 의해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물질로 바뀌고,

이 물질은 아세트알데히드 탈수소효소(ALDH)에 의해 ‘아세테이트’로 변합니다.

 

아세테이트는 이산화탄소와 수증기로 최종 분해됩니다.

이 과정에서 생긴 ‘아세트알데히드’의 독성이 간을 손상시키고,

남성 호르몬을 감소시켜 성욕을 잃게 만들며 혈압도 높입니다.

 

 

 

 

 

 

 

 

 

 

우리나라 사람의 50% 이상이

맥주 반잔만 마셔도 몸이나 얼굴이 빨갛게 붉어지거나 두통이 생깁니다.

선천적으로 탈수소효소가 모자라 알코올이 분해되지 못하고

계속해서 피 속에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양의 술을 분해하는 시스템은 이와 다릅니다.

술을 매일 마시게 되면 간 속의 MEOS(마이크로조말 에탄올 산화제)가 작용합니다.

해독작용을 담당하는 MEOS는 알코올을 분해하면서 5~10배나 활성화되기 때문에

다른 약물의 대사에 영향을 미칩니다.

이 때문에 주당이 약을 복용하거나 술과 함께 약을 복용하는 경우

약효가 떨어지고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알코올의 양이 간의 손상을 좌우합니다.

술을 마실 때 위스키나 소주는 독하니까 몸에 안좋고

맥주는 순하니까 별 지장이 없을 것으로 속단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위스키 한잔이나 소주 한잔, 맥주 한컵의 알코올 양은 같습니다.

술이 간에 미치는 영향은 술의 종류나 음주법과는 무관하게 얼마나 알코올을 섭취했느냐,

즉 알코올의 양에 의해 결정됩니다.

맥주 작은 병 4병이 소주 한병보다 알코올 양이 많다는 점을 명심합시다!

 

 

 

 

 

 

 

 

 

 

 

 

순한 술이나 맥주는

크게 지장이 없겠지란 생각으로

많은 양을 먹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 드린데로 

독하고 순하고를 따지기 보단 술의 양이 중요하므로

많은 양의 술을 드시는 것을 지양합니다.

 

 


다음시간에는 부산 간진료 가능한곳 신우원내과의원과 함께

알코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간질환과 간손상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