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건강 지키기

부산 간질환 잘보는곳 만성 B형간염 치료 및 관리

ganbaksa 2024. 6. 4. 16:30

 

 

 

 

 

만성 B형간염이 걱정되시나요?

만성 B형간염은 6개월 이상 우리 몸속에 

B형 간염 바이러스 또는 표면 항원

(HBsAg)이 계속 남아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우리나라의 만성 B형간염 원인 중 대부분은 주산기 감염으로

B형간염 바이러스를 가진 어머니로부터

아기가 태어날 때 감염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부산 간질환 잘보는곳 신우원내과의원과 함께

만성 B형간염의 치료와 관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만성 B형 간염 환자의 예후를 결정하는 것은

B형 간염 바이러스(HBV DNA)의 수치입니다.

HBV DNA의 수치가 높으면 높을수록

간경화나 간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큽니다.

B형 간염의 진행을 막기 위해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가장 좋은 방법이나,

의료보험 기분이 까다로워 많은 환자에게

혜택이 돌아가지 않고 있습니다.

 

 

 

 

 

 

 

 

 

항바이러스제는 그간 많은 약제가 개발되었으나

장기 사용에 따른 내성 문제로

최근에는 초(初) 치료제로

엔터카비어(바라크루드),

테노포비어 디소프록실(비리어드),

테노포비어 알라펜아마이드(베믈리디),

베시포비어(베시보) 등이 권유되고 있습니다.

항바이러스제는 처음 치료할 때

약제 선택을 잘해야 하며

특별한 이유가 없이는 다른 치료제로 바꾸기 어렵고

때로문 보험급여 처리가 안되기도 해

주의해야 합니다.

 

 

 

 

 

 

 

 

 

 

 

B형 간염 환자와 같이 생활하거나

근무하는 경우에

전염이 되진 않을까 우려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B형 간염 바이러스는 환자의 혈액에

주로 많이 존재하며 정액이나 침(타액) 등

체액 내에도 바이러스가 있습니다.

실제로 같이 식사를 하거나 술잔을 돌린다고 하여

감염이 되는 경우는 거의 없고

칫솔이나 면도기를 같이 사용하는 경우

B형 간염에 걸린 사람과 성교를 하는 경우

전염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배우자가 B형 간염이 있는 경우

반드시 예방 접종을 하여 B형 간염에

전염되지 않도록 해야하며

표면항체(HBsAb)가 있는 경우에는

전염이 되지 않으니 안심해도 됩니다.

 

 

 

 

 

 

 

 

 

 

B형 간염은 유전되지 않습니다.

가족 간의 감염이 흔하고 한 가족 내에서

간염 환자가 많이 생겨 유전되는 질환으로

오해받기도 합니다.

가족 간의 감염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주산기 감염(모자감염 수직감염)인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 HBV DNA 수치가

20만 단위 이상인 산모는

반드시 임신 후반기에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여

HBV DNA를 최대한 낮추어야 하며,

신생아는 태어나자마자 12시간 이내에

면역 글로불린 주사를 맞히고

3차례 예방 접종을 해야 합니다.

B형 간염이 있는 산모로부터 태어난 신생아는

태어난 직후부터 철저히 관리해

한 세대로부터 다음 세대로 감염이

전달되는 것을 적극적으로 막아야 합니다.

 

 

 

 

 

 

 

 

 

 

 

간 건강을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간 전문의에게 정기적인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A형 간염 백신을 접종하고,

B형 간염 바이러스로 이미 손상을 입은 간에

해가 될 수 있는 흡연과 음주를 삼가주세요.

일부 생약 치료제 또는 건강보조제는

B형 간염 처방 약의 작용을 방해하거나

간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주치의와 상의하고 섭취하셔야 합니다.

모든 일반 의약품(아세트아미노펜 파라세타몰 등)

또는 B형 간염 처방약이 아닌 약물은

대부분 간에서 처리되기 때문에

복용 전 주치의와 상의해

간에 안전한지 확인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간에 손상을 줄 수 있는 페인트 시너 접착제 락스와

같은 가정 청소용품, 매니큐어 제거제 및

유독성 화학물질의 증기를 들이마시는 것을

되도록 피해주세요.

과일 통곡물 생선 살코기와 채소를 포함한

건강한 식단을 짜서 섭취해주세요.

날것 또는 덜 조리된 조개류(조개 홍합 굴 가리비 등)는 간에 아주 유해하고 많은 손상을 입힐 수 있는

비브리오 패혈균(Vibrio vulnificus)이라는

박테리아에 오염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여름철에는 섭취를 피하세요.

견과류 옥수수 땅콩 수수와 기장으로

음식을 만들기 전에 곰팡이의 흔적이 없는지

확인하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또한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여

스트레스 수준을 낮춰주셔야 합니다.

 

 

 

 

 


 

오늘은 부산 간질환 잘보는곳과 함께

만성 B형간염의 치료와 관리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B형간염은 관리와 치료가 매우 중요하므로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정기검진을 철저히 받고

관리를 꾸준히 진행해주시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는 질환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간질환 검진 및 진단, 치료, 관리가 가능한

신우원내과의원에서 간 건강을 관리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