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건강 지키기

해운대간내과 B형간염 엄마, 건강한 아이를 원한다면

ganbaksa 2022. 6. 17. 14:53

 

B형간염 엄마, 건강한 아이 원한다면!

 

 

 

B형간염 때문에 모유수유를 할 수도 없고

혈액검사를 받아야 하는 아이들에게 미안해하는 

B형간염 엄마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B형간염 여성이 임신을 했을 경우

아이의 건강을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해운대간내과와 함께 자세히 알아보아요.

 

 

 

 

39년 소화기 내과 경력의 원장

간박사가 있는 해운대 센텀 신우원내과의원

 

수직감염이 많은 B형간염

 

 

B형간염은 주로 수직감염이 많습니다.

수직간염은 B형간염 보유자인 산모의 혈액이 

출산과정에서 태아에게 감염되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임신을 계획하는 만성 B형간염 환자들은

출산과 모유 수유에 대해 고민하다가 

대부분은 임신 기간 중 치료제 복용을 중단하며,

모유수유를 하지 않기로 결심을 굳힙니다.

 

 

 

임신기간 중 치료제 복용을 중단하고 계신가요?

 

 

하지만 치료제 복용을 중단하거나, 

모유수유를 하지 않기로 결심을 굳히는 것은

산모 본인뿐만 아니라 태어날 아이에게도 적절한 조치가 아닙니다.

 

치료제를 복용하는 동안 억눌렸던 B형간염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간 조직이 손상되고

간 수치가 올라가 위험한 상황을 겪을 수 있습니다.

산모 혈액 내 활성화된 간염 바이러스 농도가 높을수록

수직감염의 위험성 또한 높아집니다.

 


이 때문에 임신 초기를 제외하고는 주치의의 판단에 따라

FDA 카테고리 B등급의 항바이러스제를 꾸준히 복용해

바이러스 수치를 검출 한계 미만으로 아주 낮게 유지하는 것이 권고됩니다.

 

 

임신 여성에 쓸 수 있는 치료제는?

 

 

임신 여성에 쓸 수 있는 카테고리 B등급 치료제는 두가지가 있지만,

임신 및 모유수유 기간 중에는 임산부 사용에 대한

경험이 많은 안전성이 확보된 약제를 선택해

수직감염의 위험과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만성 B형간염 임신여성 치료경험이 가장 많은

테노포비르 성분은 강력하게 바이러스를 억제해 

내성 발현 가능성을 차단하고, 

이미 손상된 간 조직의 개선을 기대할 수 있어 

만성 B형간염 진료 가이드라인에서도 

최우선으로 권고되는 안전한 치료제입니다.

 

 

 

 

활동성 바이러스가 억제된 상태라면

모유수유시 유두 상처를 통한 감염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실제 세계보건기구와 미국 소아과 학회에서는 

역학적 결과에 근거해 모유수유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B형간염 환자들이

치료를 중단하지 않고 자신의 건강을 돌보는 것이

곧 태어날 아이에게 더 건강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음을 기억해주었음 합니다.

 

 


 

간 초음파 검사 및 예방접종, 진단, 치료 등

간에 특성화된 해운대간내과,

해운대 센텀  신우원내과의원에서 간 건강을 꼼꼼히 관리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