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건강 지키기

간염의 증상 종류 원인 궁금증을 해소해보아요

ganbaksa 2023. 2. 8. 13:00

간박사가 말하는 간염·간질환!

간염의 증상과 종류, 원인까지

궁금증을 해소해보아요

 

 

 

 

간 질환이 있으면 피로가 나타납니다.

간은 알코올, 바이러스, 독성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들어오는 공격을 견뎌 냅니다.

하지만 간의 능력치가 한계에 와도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다만 만성 피로로만 느껴지기때문에 미리 검진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간은 대표적인 침묵의 장기입니다.

초기 증상이나 징후를 발견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다만 이유 없이 장기간 지속되는 피로감이나 몸살 기운을 통해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병원에서 검사 받는 게 확실한 방법입니다.

 

 

 

 

 

바이러스성 간염이 가장 흔합니다.

간염의 종류에는 A형, B형, C형이 있습니다.

 

A형 간염은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통해 전염됩니다.

10∼15일의 잠복기 후에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B형 간염은 보통 수직감염, 즉 B형 간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산모가 출산 할 때

태아에게 혈액을 통해 옮기는 형태가 가장 많습니다.

잠복기는 개인마다 다릅니다.

 

C형 간염은 문신이나 오염된 주사기를

다시 사용할 때 감염될 수 있습니다. 최근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간염이 위험한 이유는 간을 심각하게 손상시키기 때문입니다.

바이러스의 반복 공격으로 단단해진 간은 간경화, 간암과 같은 중증 질환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 간 부전에 의한 사망에 이릅니다.

 

이 가운데 B형 간염은 국내 인구의 약 5% (250만∼350만 명)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증세가 6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 B형 간염은 40만 명에 이릅니다.

따라서 미리부터 간의 상태를 확인하는 정기검진을 받아야 하며

B형 간염으로 진단되면 약을 꾸준히 복용해야 합니다.

 

 

 

 

 

 

B형 간염은 대부분 평생 치료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약을 선택할 때에는

△강력한 바이러스 억제효과 △낮은 내성 △안전성 등 세 가지를 특히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낮은 내성’은 중요합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간염 치료제를 복용할 때 효과가 떨어지거나 없어지는 현상입니다.

 

장기치료를 할 때는 약물이 얼마나 내성이 나타나는지 를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그래야 약 때문에 치료를 중단하 거나 다른 약으로 교체하지 않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치료를 꾸준히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간 질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소리없이 찾아오는 질환이니만큼

미리미리 예방접종 및 검진을 받으시는 것이 좋고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라면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꾸준한 치료를 진행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분의 간 건강을 책임질 해운대센텀 신우원내과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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