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잘보는 병원,
간 질환 치료에 집중하는 병원
부산 간기능 검사 가능한 신우원내과의원입니다.
간이 나빠지면 우리 몸에 그에 따른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어떠한 불편한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우선 간 기능 검사를 해보아야 합니다.
자주 피곤하시거나 몸에 불편한 느낌이 자주 드시는 분,
중년 남성분들의 경우는
꾸준히 간 검진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간 기능 검사의 항목은
총 단백, 알부민, 글로불린, AST(SGOT), ALT(SGPT),
총 빌리루빈, 직접 빌리루빈, 간접 빌리루빈, 알칼라인포스타파제(ALP),
rGTP 등이 있습니다.
여러가지 검사를 하는 이유는
간이 우리 몸에서 종합화학 공장 역할을 하는 장기로
간의 합성능력, 해독·배설능력, 간세포 파괴정도, 지방간 정도 등
종합적인 평가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합성능력 평가>
[총 단백]
우리가 섭취한 단백질은 소장에서 소화되어
아미노산 조각들로 분해됩니다.
예를 들면 비행기 레고 블록을 하나하나 분해하여
가장 작은 조각으로 해체하는 장면을 상상하시면
이해하기 쉬울 겁니다.
이 작은 조각들이 간 문맥을 통해 간으로 들어오면
간은 이 작은 조각들을 이용해 우리 몸에 필요한 물질
(알부민, 프로트롬빈, 운반 단백질 등)을 새로 만들게 됩니다.
[알부민]
알부민은 간에서만 만들어지는 매우 중요한 물질입니다.
우리 몸의 혈관을 전자현미경으로 들여다보면
제주도의 돌담처럼 혈관 벽에는 영양소나 산소 등이
주변 세포에 들락날락 할 수 있는 작은 구멍들이 많이 나있습니다.
알부민은 혈관 내에 체액이 머물게 하는
스펀지 같은 역할을 하여 혈관과 조직 사이의 삼투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알부민은 총 단백의 50~70%를 차지하고
알부민의 농도가 낮아지면 혈관 밖으로 체액이 빠져나가
혈압이 떨어질 수 있고,
부종 및 복수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로불린]
글로불린은 총 단백에서 알부민을 뺀 수치로 계산합니다.
글로불린은 간에서도 만들어지지만,
면역세포에서도 만들어지며
알파-, 베타-, 감마-글로불린이 있습니다.
간경화가 있는 경우 알부민보다 글로불린의 수치가 증가하여
알부민/글로불린의 비율이 1 이하로 감소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알부민이 감소하는 경우는 어떤 경우일까요?
우리 몸의 알부민 반감기는 약 3주 입니다.
즉, 알부민 수치의 감소는
적어도 3주 이상 간기능이 나쁜 상태라는 것을 의미하며,
혈청 내 알부민의 감소는 만성 간질환,
특히 간경화증이 있는 경우에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신장 질환(신증후군), 염증이 심해서 진물이 많이 나는 경우,
화상, 소장의 흡수 장애로 소장에서 알부민의 원료가 되는 아미노산을
충분히 흡수하지 못하는 경우, 영양실조 등이 있습니다.
오늘은 간기능 검사 중
합성능력평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간세포의 파괴 정도를 아는 검사,
배설능력을 알수 있는 검사, 지방간의 지표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간 질환은 소리없이 찾아오기때문에
스스로 관리하고 세심하게 신경을 써주셔야
간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신우원내과의원과 함께
간 건강을 지켜보아요!
부산 간기능 검사 해운대 센텀 신우원내과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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