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건강 지키기

부산 간검사 내과 간암은 조기발견이 중요합니다

ganbaksa 2023. 5. 3. 16:13

 

 

 

조기 발견이 정답인 '간암'

 

 

 

 

40대 후반의 여성 환자분이

간이 안좋다고 하시면서 간에 대한 여러가지 검사를 위해

신우원내과의원으로 내원을 하셨습니다.

 

병력을 들어보니 술을 오랫동안 드셔서

간이 많이 안좋은 상태였고

혈액검사와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였습니다.

 

초음파 검사상 우측 간 하부에 

1.9cm의 결절이 보여 대학병원에 CT를 의뢰,

최종적으로 조기 간암으로 진단,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간암은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백만 명의 환자가 발생하며

그중 많은 수의 환자가 사망에 이르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간암은 주로 우리나라, 중국, 일본 등 동남아시아 지역과

아프리카 등에서 많이 발생하며

우리나라 간암의 사망률은 OECD 국가 중 1,

국내 및 전 세계 암 사망 중 2위를 차지하는 중요한 질환입니다.

 

 

 

 

 

 

 

B형 간염, C형 간염, 알코올성 간 질환 등

3가지 만성 간 질환이 간암의 주요 원인이며

우리나라 40~50대 암 사망 원인 중 가장 흔한 암이 간암으로

간암의 예방과 조기 발견이 국가적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흔히 이야기하듯

간암의 초기 증상은 거의 없습니다.

간암이 진행함에 따라 오른쪽 윗배나 오목가슴에 뻐근한 둔통이 있을 수 있고,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하거나 가끔은 혹 덩어리가 만져질 수 있습니다.

 

 

 

 

 

 

 

 

간암을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원인이 되는 3가지 만성 간 질환에 걸리지 않는 것입니다.

 

B형 간염은 백신 예방접종으로,

C형 간염은 혈액이 묻어 있을 수 있는 칫솔, 면도기, 손톱깎이, 주사기 등

개인용품을 다른 사람과 같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과도한, 장기간의 음주는 피해야 합니다.

 

 

 

 

 

 

 

 

B형 간염이나 C형 간염에 걸렸으면

적극적인 항바이러스제 치료로 간경화, 간암으로 이행하는 것을 막아야 하며

간암의 조기 발견을 위해 적어도 6개월 간격으로

주기적인 간 초음파 검사, 혈청 알파태아단백(AFP)검사 등을 하여야 합니다.

 

 

 

 

 

 

 

 

 

최근 항바이러스제의 발달로

C형 만성 간염은 2~3개월간의 약 복용으로 완치할 수 있습니다.

 

B형 만성 간염은 오랫동안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여야 하는 불편함은 있지만,

간경화, 간암으로의 진행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과거 간암에 걸리면 6개월 밖에 못 산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간암은 무서운 병이었습니다.

 

최근 초음파, CT, MRI 등 해상도가 높아진

영상진단 장비가 발달함에 따라 암의 조기 발견이 가능하게 되어

이제는 병기에 따라 치료방법도 다양해 졌고, 5년 생존율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2 cm 이하의 간암이 한 개 있는 경우

수술적으로 제거하거나 전기로 태우는 전기소작술(RFA),

3~5cm 사이의 한 개의 간암은

수술적 제거, 간이식 수술, RFA 등의 방법으로

2cm 이상의 암이 여러 개 있고 간 내의 혈관을 침범하지 않았으면

간동맥 색전술 등의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 내 전이가 있어 수술적 또는 국소적 치료가 불가능할 경우

넥사바, 렌비마 등 표적항암제로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간 질환 치료에 집중하는 병원,

부산 간검사 내과는 신우원내과의원으로! 

 

정기적인 간 검진으로

소리없이 찾아오는 간 질환을 미리 예방하고 

또 조기에 치료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빠르게 치료를 시작할수록 예후가 좋은 간 질환! 

이제 신우원내과의원과 함께 간 건강을 관리해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