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건강 지키기

부산 알코올성 지방간 간염 간경화 술의 양이 간을 손상시킵니다

ganbaksa 2024. 2. 7. 14:10

 

 

알코올과 간 손상 ②

알코올성 지방간 / 알코올성 간염 / 알코올성 간경화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알코올과 간 손상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알코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간질환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볼 예정이니 

술을 많이 마시는 분들이라면

오늘의 포스팅을 주목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부산 알코올성지방간 간염 간경화 치료가 가능한 신우원내과의원!

신우원내과의원과 함께 중년의 간 건강을 지켜보아요.

 

 

 

 

 

 

 

 

 

 

알코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간 질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알코올성 지방간, 알코올성 간염, 알코올성 간경화, 간암 등이 있습니다.

 

알코올은 소장에서 흡수된 콜레스테롤이 담즙으로 배설되는 것을 방해합니다.

따라서 술을 많이 마시면 간세포 속의 콜레스테롤이 담즙으로 배설되지 않아

간세포에 쌓이게 되고 이는 결국 지방간으로 악화됩니다.

지속적으로 술을 많이 마시면 간세포가 파괴되고

그 자리에 흉터가 생기며 계속적인 음주로 흉터가 많이 생기면 마침내 간경화가 오게 됩니다.

 

 

 

 

 

 

 

 

 

 

알코올로 인한 간 손상으로는

먼저 알코올성 지방간을 언급해볼 수 있습니다.

 

 

알코올성 지방간은 충분한 기간 금주를 하면

다시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특별한 자각증상은 없지만 간 종대(간이 부어 커지는 현상),

황달 등이 드물게 올 수 있습니다.

 

알코올성 지방간은

두달 이상 절대 금주해 간 속에 있는 술독을 모두 제거해야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알코올성 간염에 대해서 말해볼 수 있는데요.

알코올성 간염은 오래 지속될 경우 간경변증으로 진행될 위험성이 매우 높습니다.

 

알코올성 간염의 증상은 식욕부진, 메스꺼움, 구토, 권태감, 체중감소와

오른쪽 윗배의 불쾌감 및 황달 등이 있고

39도 정도의 발열과 간 종대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복수, 전신부종, 출혈 및 혼수상태가 오며

사망률이 50%에 이릅니다.

 

 

 

 

 

 

 

 

 

 

세번째는 알코올성 간경화입니다.

간경화로 진행되면 황달이 점점 심해지며 복수가 차고

간이 딱딱하게 굳어집니다.

전신이 쇠약해지고 손바닥이 빨개지며

혈관이 거미줄 모양으로 확장되는 거미상 혈관종이 더 많이 나타납니다.

또 호르몬 대사에 변화가 와서 남성의 유방이 여성처럼 커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여성은 남성보다 술에 약합니다.

위벽내 알코올 탈수소효소가 남성보다 적은데다가

체내 수분이 적고 지방이 많기 때문에

같은 양을 마시더라도 남성보다 쉽게 취합니다.

 

남성과 여성이 똑같이 술을 마실 경우

여성은 남성에 비해 2~4배 간 손상이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임신중인 여성의 음주는 태아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절대 술을 마셔서는 안됩니다.

 

 

 

 

 


 

 

 

 

 

오늘은 알코올성 지방간과 간염 간경화까지

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간 질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많은 술을 자주 드시는 분들의 경우

간 건강이 나빠져있을 확률이 큽니다.

간은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는 만큼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질환이 진행되고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정기적인 간 초음파를 통해 검사를 진행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가지신다면

간 건강을 지켜낼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