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건강 지키기

해운대 내과 추천 간의 반란을 막아라!

ganbaksa 2024. 2. 16. 16:32

 

 

 

묵묵히 일해오던 간이 갑자기 쓰러진다!

간의 반란을 막아라

 

 

 

 

 

 

부질없이 망설이거나 마음을 쉽게 홀리지 않는다는 불혹의 40대,

묵묵히 일해오던 간이 갑자기 쓰러진다!! 

 

40대를 죽음으로 몰고가는 가장 많은 원인은 간질환입니다.

술, 담배, 과로, 스트레스 그리고 만성간염이

40대에 이르러 간을 그로기 상태로 몰고갑니다.

 

4위인 간암과 합치면 간 손상으로 인한 사망률은

뇌혈관 질환 사망률의 3배에 이릅니다.

이와 같이 간의 반란은 50대에도 이어져 

간질환과 간암을 합치면 사망원인 중 으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간 질환 치료에 집중하는

해운대 내과 추천 신우원내과의원과 함께

만성간염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아봅시다.

 

 

 

 

 

 

 

 

 

 

 

 

 

그렇다면 간이 내 몸에서 하는 일은 무엇을까요?

사람이 활동하기 위해서는 24시간 내내 적정량의 포도당이 필요합니다.

간은 음식을 먹어 섭취한 포도당을 글리코겐으로 저장한 뒤

배가 고파지면 다시 포도당으로 배출합니다.

따라서 간이 나빠지면 혈당조절을 하지 못해 당뇨병이나 저혈당 증세가 생길 수 있습니다.

 

간이 나쁘면 피도 잘 멎지 않습니다.

간은 장이 흡수한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등 영양소를

알부민, 콜레스테롤, 필수아미노산, 혈액응고인자 등으로 변화시키기 때문입니다.

 

간은 우리 몸을 지켜주는 보호막이 되기도 합니다.

음식물에 묻어있는 세균, 독소 등을 해독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담즙을 분비해 지방흡수 및 콜레스테롤 방출을 돕습니다.

담즙이 분비되지 않으면 황달이 생깁니다.

 

 

 

 

 

 

 

 

 

 

 

한국인을 괴롭히는 만성간염!

OECD 국가중 일본과 한국은 간암 사망률 나란히 1,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두 나라의 간암환자가 이처럼 많은 이유는 만성간염 때문입니다.

 

 

 

 

 

 

 

 

 

 

 

 

만성간염이란 간염 바이러스가 체내에 6개월 이상 존재하는 경우입니다.

만성간염을 오래 방치하면 환자의 20% 가량은 간이 거칠어지면서 결절로 변하는

간경변증(일명 간경화), 간암으로 발전합니다.

 

간염바이러스는 A, B, C, D, E, G형이 있는데 이중 BC형이 주로 만성화합니다.

국내 B형 간염환자는 10%정도. 한국인 10명중 1명이 만성간염환자인 셈입니다.

산모가 B형 간염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으면 아기의 90%가 감염되므로

아기에게 간염예방주사를 맞히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40대가 위험한 것일까요?

 

간염바이러스가 간세포를 파괴하는 것이 아닙니다.

간염바이러스가 체내에 들어온 것을 인식한 백혈구(T림프구)가 바이러스를 공격할때 간세포가 파괴됩니다.

이때 간세포에 있는 효소들이 흘러나오면서 GOT,GPT 등이 높아집니다.

이 수치가 높다는 말은 인체가 바이러스를 열심히 공격하고 있다는 증거로, 간이 그만큼 손상됩니다.

 

사춘기 이전까지는 B형 간염바이러스가 몸안에 들어오면 몸이 이를 인식하지 못합니다.

바이러스는 염증을 일으키지 않아 백혈구에 발각되지 않는데,

이처럼 간염바이러스만 가지고 있는 사람을 건강보균자라고 합니다.

바이러스는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증식합니다.

20~30년 뒤 특정한 순간이 되면숨바꼭질을 끝내고 갑작스럽게 활동을 시작하는데 이때가 40대입니다.

 

 

 

 

 

 

 

 

 

 

 

 

간경변 등의 심각한 이상이 없다면

잘 먹고 푹 쉬는 것이 최고의 보약입니다.

 

한방에서는 간에 좋은 음식으로 곡류(메밀 냉면), 해물(새우 굴 전복 소라게 해삼),

채소(순채나물 솔잎), 과일(포도 머루 다래 앵두 감 모과 송화) 등을 추천합니다.

간의 원기를 회복시켜주는 차로는 모과차 결명자차 구기자차가 좋습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부추로 김치를 만들어 먹거나 파의 흰뿌리 부분(총백)과 밀,

인진쑥, 산딸기를 날 것이나 다려 먹는것도 간에 좋습니다.

 

만성간염환자라도 생활습관만 바르면 15%는 자연 치유됩니다.

만성간염에 걸린 뒤 지나치게 몸 걱정을 하다 노이로제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이 많습니다.

그보다는 마음을 여유롭게 가지고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으며

만성간염을 친구삼아 즐긴다면 누구보다도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해운대 내과 추천 신우원내과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