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건강 지키기

해운대내과 간수치 정상-비활동성 보유자여도 방심마세요

ganbaksa 2023. 1. 2. 17:43

 

간수치 정상 - 비활동성 보유자 방심마세요!

B형 간염

 

 

 

 

몸에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건강검진에서 B형 간염 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고 하면

당황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나 이직이나 어떤 것을 시작하기 위한

신체검사에서 그러한 결과가 나오게 되었다면

걱정스러운 마음이 매우 클거라 생각되는데요.

 

B형 간염은 가족들에게 전염이 되는 것인지,

또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 

해운대내과 신우원내과의원과 함께 알아보아요.

 

 

 

 

 

 

B형 간염은 상당히 복잡한 질병입니다.

바이러스에 감염된다 해서 바로 간에 손상이 생기는 건 아니지만,

손상된 다 해도 바로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이 바이러스를 보유 한지 모른 채 평생 건강하게 살기도 합니다.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할까요?

 

 

 

 

 

B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바이러스 증식 여부에 따라 ‘활동성’‘비활동성’으로 구분합니다.

 

 

비활동성 바이러스 보유자는 바이러스가 증식을 거의 하지 않기 때문에

피검사를 해도 검출되지 않고 간수치도 정상으로 유지됩니다.

반대로 활동성 보유자의 바이러스는 활발하게 증식을 하며 조금씩 간에 손상을 입힙니다.

 

 

 

 

 

 

그렇다면 비활동 성 보유자는 안심해도 될까? 아닙니다.

 

B형 간염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합니다.

즉 바이러스가 활동하지 않다가도 활동하고, 활동하다가도 활동하지 않는 것을 반복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는 활동성 보유자만 감염환자로 구분했지만,

최근에는 비활동성 보유자도 감염 환자로 봐야 한다는 인식이 늘고 있습니다.

 

 

 

 

 

B형 간염은 고혈압이나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전문가들은 6개월 간격으로 의료진을 찾을 것을 권고 하고 있습니다.

비활동성이기 때문에, 혹은 활동성이라 해도 간수치가 정상이라는 이유로 관리를 소홀히 해서는 안됩니다.

간염은 간을 오랫동안 조금씩 손상 시키면서도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의사를 찾아야 할 정도로 아픔을 느낄 때가 되면 이미 간경화나 간암으로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B형 간염의 치료 목표는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함으로써 염증을 완화하고

간이 딱딱해지는 것을 막는 데 있습니다.

즉 간경변증과 간 기능 상실, 간암과 같은

중증 질환으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하면서 생존율을 높이기 위함입니다.

 

B형 간염 환자가 간 질환으로 사망 할 확률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100배 가까이 높습니다.

또 간암 환자의 70∼80%가 B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심각한 간 질환으로 진행될 비율은 바이러스를 보유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높아집니다.

 

 

 

 

 

 

이러스의 유전자형이 간경변증과 간암으로의 진행이 빠르고

바이러스 재활성화가 빈번하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간 한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효과와 안전성이 충분히 입증된 약물이 잘 개발돼 있어

의료진의 지시를 잘 따르면 관리가 가능합니다.

 

 

 

 

 

 

 

 

 

이제 간수치가 정상이고 비활동성 보유자여도

방심해서는 안됩니다.

만성질환이라는 생각으로 꾸준히 관리하고 검진받아야 

더 큰 문제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간 검사, 초음파검사, 진단 및 치료와 예방까지

간 건강을 꾸준히 관리할 수 있는 해운대내과 신우원내과의원에서

여러분의 간 건강을 지켜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