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센텀내과 잘보는곳 B형간염에 대해(급성/만성)

ganbaksa 2022. 3. 24. 12:16

 

B형간염

급성B형간염 / 만성B형간염에 대해!

 

 

 

소리없이 찾아오는 간 질환,

간 질환은 초기에 치료하면 예후가 좋습니다.

하지만 육안으로 드러나는 증상이 거의 없어 

증상이 악화되는 것 조차 모르고 생활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정기적인 간 검진과 간 초음파, 예방접종을 통해

간 건강을 오랫동안 지켜낼 수 있습니다.

 

오늘은 급성B형간염과 만성B형간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 합니다.

B형간염에 대해 꼼꼼히 알아두시면

차후 몸에 증상이 나타났을때 빠르게 대처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센텀내과 잘보는곳 간박사가 있는 신우원내과의원과 함께

B형간염에 대해 알아봅시다! 

 

 

 

 

 

B형 간염

 

B형 간염 바이러스는 1968년 블룸버그 박사에 의해

호주 원주민의 혈청 속에서 발견되었습니다. 

B형 간염은 주로 혈액을 통해 감염되기 때문에

혈청형 간염으로 불리었으며

물로 인해 감염되는 감염성 간염(A형 간염)과 구별하여

B형 간염으로 불렸습니다.

 

 


B형 간염 바이러스는 DNA 바이러스로

주로 혈액, 침, 정액, 모유, 복수, 위액, 소변 등에서 발견되며

수혈이나 주사기를 통한 감염같이 비경구적인 경로를 통해

감염되거나 모자(주산기)감염, 성적접촉 등과 같은

경로를 통해 감염되기도 합니다.

 

 

 

급성 B형 간염의

증상과 혈액검사 소견

 

 

<증상>

초기증상은 식욕부진, 메스꺼움, 구토, 피로감, 권태, 

관절통, 근육통, 두통, 인후염, 감기몸살 기운이 있으며

입맛과 냄새감각의 변화가 있고

소변이 맥주 색과 같이 진해지며

회색빛 대변을 보기도 합니다.

 

1~2주 후 황달이 오며 체중감소, 우상 복부 불쾌감과 함께

간장이 커지며 드물게는 비장이 커지기도 합니다.

급성 B형 간염은 대개 황달이 온 후

3~4개월 뒤에 95% 이상에서 완치되며 5%에서 만성간염으로 진행됩니다.

 

 

<혈액검사소견>

 

급성 간염 시 혈액검사를 해보면

SGOT, SGPT 수치가 올라가며 (400-4,000 IU/L까지 올라갈 수 있다)

황달이 오고 중성구와 림프구의 감소, 프로트롬빈치가 길어지기도 하며

저혈당증세가 오기도 합니다.

혈청 알칼리 인산화 효소치가 증가하며

알부민 치가 떨어지기도 하고 지방 변과 단백뇨가 드물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B형 간염의 진단>

 

HBsAg ( 표면 항원 ), IgM Anti-HBc ( 핵 항원 ) 또는

HBV DNA ( B형 간염 바이러스 DNA 검사 )에서

하나라도 양성반응이 나오면 급성 B형 간염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HBsAg이 없고, 단지 IgM Anti-HBc만 있는 경우도

급성 B형 간염이라고 진단할 수 있습니다.

이때를 창문기(window phase)라고 하는데

HBsAg의 역가가 서서히 낮아지고, HBsAb의 역가가 서서히 높아지는 구간이며,

이때는 HBsAg, HBsAb 둘 다 검출되지 않고,

오로지 IgM Anti-HBc 유무로만 B형 간염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치료>

 

급성 B형 간염은 95% 이상에서 6개월 이내에 완치되므로

특별한 치료가 필요 없으나,

프로트롬빈치가 증가하거나 황달 수치가 매우 높은 경우,

저혈당증세가 자주 오거나 복수와 같은 증세가 있으면

예후가 불량할 수 있으므로 입원 치료를 하여야 합니다.

 

 

 

만성 B형 간염의

증상과 혈액검사소견

 

 

 

만성 B형 간염이란 HBsAg6개월 이상 핏속에 나타나고

SGOT, SGPT 치가 정상치 이상으로 올라가는 경우를 말합니다.

 

만성 B형 간염의 증상이나 혈액소견은 급성 때보다 가벼우나

비슷한 소견을 보이며, 조직소견에 따라 경증 간염 또는 중증 간염으로 나눕니다.

 

만성 경증 간염 때도 마찬가지지만

중증 간염의 경우 치료하지 않고 버려두게 되면

간경화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B형 간염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간염으로

전체 인구의 약 3~4%가 현재 감염된 상태이며,

중 실제로 만성간염을 앓고 있는 환자는 약 40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해마다 2만여 명이 간 질환으로 사망하고 있으며

그중 만성 B형간염이 차지하는 비율은 50~70% 정도 됩니다.

 

 


가장 많은 감염이니만큼 

더욱더 신경써서 관리하고 치료해주시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조기 검진이 매우 중요한 B형 간염!

저희 신우원내과의원에서는 세계적인 초음파 회사인

미국 필립스사의 최고급, 최첨단 사양인 EPIQ ELITE를 도입하여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영상의 화질이 매우 선명하고 주변 장기와의 변별력이 뛰어나

미세병변을 찾아내는데 매우 효과적이며,

조직검사를 하지 않고도 간경화를 검사할 수 있는

제3세대 SWE 기법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센텀내과 잘보는곳 신우원내과의원으로 오셔서

여러분의 간 건강을 안전하게 지켜보세요!